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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기을 알고봐도 재밌었던 영화 - 백두산(ASHFALL,2019) - CGV서현2관 좋구만
    카테고리 없음 2020. 2. 22. 12:02

    2020년 일월의 공휴일은 어떻게 보네쇼쯔 저요?오후에 영화 한편을 관람했지만 이날 가고자 하는 극장에서 상영 중인 영화는 겨울 왕국 2, 쟈싱이브스아우토, 눈의 여왕 4, 미드웨이 백두산), 시동, 천문-하항시에 물어 포드 V페라리 이처럼 여덟개이지만 입을 가토츄볼소헤소 하루에 두세편 정도 상영하는 영화를 제외하면 남는 것이 백두산, 미드웨이, 천문과 옷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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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두산을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린다는데 논란이 꽤 많아서 그런지 몰라도 대체적인 스토리와 스토리를 미리 알았다고 하는데, 확실한 것은 많은 관객이 본 영화라면 적어도 관객이 적지 않게 들어온 영화보다는 재미에 있어서는 안전하다는 견해로 큰 기대 없이 예매를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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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거에도 백두산 폭발에 대한 가설이 몇 개 있었지만, 그중 믿고 싶은(?) 가설 중 몇 개 백두산이 실제로 폭발하면 편서풍의 영향으로 많은 화산재가 하나폰으로 날아가기 때문에 하나폰에 큰 타격을 준다는 설이 있었는데, 이 영화는 하나라도 한반도에만 집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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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덱스터가 CG에 참여한 것으로 나쁘지 않다고 하는데 하정우도 나쁘지 않아 재난 장면이 나쁘지 않았고, 화산폭발 등의 장면에서는 신처럼 영화와 대등한 생각을 많이 받게 됐죠. 그러고 보니 신처럼이라는 영화 시리즈도 아까 웹툰에서 대충의 스토리와 스토리를 다 알고 있는 상태에서 봐도 재밌게 봤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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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화 백두산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다양한 재난영화 및 남북관계를 다룬 영화들을 정의로운 내용에 잘 버무려서 한국식으로 만든 아주 무난한 명절용 블록버스터라고 보시면 좋겠어요. (아마겟돈, 2012, 강철비 등이 재빨리 소견합니다.)영화에 가능성이 없다고 비판하는 글을 봤는데 맞지금요. 이런 종류의 영화가 다큐멘터리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 영화에는 크게 관련된 스토리가 본인이 오는 편은 아니지만 최근 드라마 본인의 영화에서 남북관계, 본인, 한미관계 등이 판타지적으로 그려지는 것을 좀 경계하고 싶긴 해요. 현실은 전혀 없는데, 영화 본인의 드라마로 당신 무미화되는 걸 본인을 폄하하는 건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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